NH투자증권의 큐브(QV) 또는 나무(NAMUH)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NH올원뱅크에서 주식 매수·매도 거래를 증권 앱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투자증권의 큐브(QV) 또는 나무(NAMUH)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NH올원뱅크에서 주식 매수·매도 거래를 증권 앱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서울와이어 주해승 기자] NH농협은행이 농협금융의 대표 플랫폼인 'NH올원뱅크'에서 NH투자증권과 연계해 별도 앱 설치 없이도 주식거래가 가능한 '주식매매서비스'를 신규 오픈한다. 

NH투자증권의 큐브(QV) 또는 나무(NAMUH)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NH올원뱅크에서 주식 매수·매도 거래를 증권 앱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증권계좌가 없어도 앱 이동없이 즉시 개설이 가능하다. 또 처음 주식투자를 접하는 고객들도 이용하기 쉬운 간편투자 콘셉트의 UI/UX를 적용했다.

이밖에도 AI분석을 통해 나한테 딱 맞는 주식 추천 받기 및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NH투자증권을 통해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해외주식(미국) 거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으로 앞으로 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식매매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4일까지 '종합금융 퀴즈 맞추고 선물 받고!' 이벤트도 실시한다. 종합금융 OX 퀴즈, 코스피 종가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총 9651명에게 NH포인트, GS주유상품권, 스타벅스 모바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담당자는 "주식매매서비스를 통해 더욱 쉽고 간편하게 농협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생활금융 서비스와 은행 업무 외에도 증권, 보험, 카드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아우르는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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