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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5호선. 사진=픽사베이
서울지하철 5호선. 사진=픽사베이

[서울와이어 김종현 기자] 장애인단체 시위로 서울 지하철 5호선이  극심하게 지연운행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28일 오전 7시30분께부터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서대문역  충정로역 공덕역 일대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날 예고된 시위 구간은 광화문역에서 여의도역 구간이다.

이로인해 열차가 심하게 지연운행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역마다 정차한 열차들의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승객은 출근 지각을 피하기 위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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