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진행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엔씨)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크로니클Ⅸ. 운명의 부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크로니클Ⅸ. 운명의 부름’은 리니지2M의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이날부터 ▲신규 클래스 ‘매직캐논’ ▲신규 마스터 던전 ‘천공의 섬 군도’ ▲’인나드릴’ 신규 지역 3종 ▲심연의 귀환자 ‘오르피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규 서버인 ‘파푸리온’은 오후 6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TJ’s 스페셜 쿠폰’ 7종이 제공된다.
파푸리온 서버의 경우 이용자 성장 속도에 따라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클래스 선택에는 제한이 없으며 신서버 전용 ‘TJ’s 쿠폰’ 7종이 추가로 제공된다.
신규 클래스 매직캐논은 리니지2M에 등장하는 첫 번째 원거리 공격 오리지널 클래스다. 버프(Buff)와 디버프(Debuff) 스킬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고 적을 혼란 상태로 만드는 원거리 마법사 콘셉트다.
주요 기술은 ▲대상에게 대미지를 입히고 일정 확률로 잠재우는 ‘슬립’ ▲대상의 원거리/마법 회피 및 면역 능력을 높이는 ‘배리어 샷’ ▲소환물로 전방에 강력한 에너지를 발사하는 ‘메타 바이퍼’ ▲포탄으로 강력한 대미지를 입히고, 일정 확률로 범위 내 대상의 스킬 쿨타임을 조정하는 ‘크로노 서클’ 등이다.
3주년 기념으로 제공되는 ‘TJ’s 스페셜 쿠폰’ 7종은 종류에 따라 ▲강화에 실패해 파괴된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 장비 복구 ▲이력 중 최대 등급의 ‘클래스’, ‘아가시온’ 합성에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TJ’s 마스터 쿠폰은 과거 기록에 따라 상위 등급의 ‘클래스’, ‘아가시온’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쿠폰은 신서버와 기존서버 이용자 모두 ‘데일리혜택’ 이벤트로 쿠폰을 얻을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하면 리니지2M 플레이어간 전투(PvP) 승리 횟수, 몬스터 처치 횟수 등 플레이 기록에 따라 아크스톤을 받는다. 마일리지 아크스톤을 활용하면 최대 전설 등급의 ‘클래스’와 ‘아가시온’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3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기존 서버에는 ▲’3주년 감사 헌정비’ 동상의 ‘3주년 개발실 감사 편지’와 버프 효과 ▲클래스·아가시온 획득권을 받는 ‘3주년 축하 클래스/아가시온 패스’ 등 9종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서버 이용자는 ▲레벨 달성에 따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제공하는 ‘파푸리온: 성장의 상자’ ▲모든 서버 내 경험치 및 아데나 획득량을 늘리고 아인하사드의 은총 충전량을 100% 증가시키는 ‘성장과 은총의 결의’ ▲게임 플레이 기록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명예의 전당’ 등 11종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