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규 에쓰오일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2022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 후 임직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서정규 에쓰오일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2022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 후 임직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에쓰오일(S-OIL)이 6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브랜드경영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한국의 경영대상은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 중 국내 산업계 모범이 되는 기업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한다. 

회사는 올해 평가에서 최고경영자(CEO) 리더십, 경영성과,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앞서 에쓰오일은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의 비전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이에 수익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첨단 석유화학 복합시설 (RUC&ODC)을 중심으로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또한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통합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다. 품질 철학인 ‘좋은 기름’과 브랜드 본질인 ‘긍정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광고 캠페인,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대표적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프로모션, 품질을 보증하는 ‘믿음가득 주유소’ 운영 등 핵심 경쟁력인 품질,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회사의 비전과 일관된 브랜드 전략과 창의적인 경영, 마케팅 활동을 시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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