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파악해 재발 방지 최선"

빙그레가 자사 아이스크림 그라시아 쿠앤크 750㎖ 제품을 자율 회수 조치한다고 공지했다. 사진=빙그레 홈페이지
빙그레가 자사 아이스크림 그라시아 쿠앤크 750㎖ 제품을 자율 회수 조치한다고 공지했다. 사진=빙그레 홈페이지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빙그레가 일부 아이스크림 제품에 금속성 이물질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확인되자 해당 제품 회수에 나섰다.

2일 빙그레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자체 공정 점검 결과 ‘그라시아 쿠앤크 750㎖(컵)’ 일부에 이물 혼입 가능성이 확인돼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고 교환·환불을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11월28~29일, 12월12일, 12월19~20일 경기 남양주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빙그레는 “생산 공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라며 “정확한 원인 파악을 통한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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