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빙그레 요플레가 40주년을 맞아 1983년 출시부터 현재까지 요플레 브랜드 역사를 담은 신규 디지털 광고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새 광고 모델로는 배우 이세영을 발탁했다.
요플레는 발효유 산업이 초기 단계에 머물렀던 시절 국내 최초의 떠먹는 요거트로 출시되면서 우리나라 발효유시장을 개척하고 이끌어 온 빙그레의 대표 발효유 제품이다.
이번 광고는 요플레의 지난 40년의 역사를 연도별 신문으로 구성해 그 당시의 시대별 분위기와 상황에 맞춰 배우 이세영이 모델로 나와 재치있고 발랄하게 표현했다.
시대는 달랐지만 요플레가 공통적으로 추구했던 맛과 건강함을 시대별로 재현해 1980년도부터 지금까지의 브랜드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광고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도심 거점 쇼핑몰 등 여러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시대에 따라 변화된 징글(반복되는 짧은 길이의 곡)도 만나 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요플레는 40년 동안 여러 시장 환경에도 항상 높은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해 왔다”며 “앞으로 요플레가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건강한 가치를 변함없이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김익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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