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150만명 돌파 기념 보상 지급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2023년 기대작 ‘에버소울’이 5일 정식 출시됐다.
에버소울은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시장에 서비스된다.
게임은 게이머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해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고퀄리티 3D 애니메이션 그래픽 ▲독보적 세계관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정령과 교감하며 즐기는 인연 시스템 등의 콘텐츠가 특징이다.
에버소울은 사전예약 당시 150만여명이 참여해 서브컬처 장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를 기념해 다음 달 9일까지 접속시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보상은 에픽 정령 ‘미카’, 정령 ‘미카’와 ‘시하’의 한정 코스튬, 인게임 재화 ‘에버스톤’ 등이다.
김철희 나인아크 PD는 “많은 예비 구원자님의 기대와 성원 덕분에 에버소울의 출시까지 올 수 있었다”며 “구원자 여러분의 사랑으로 출시 후에도 더 좋은 게임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이머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방향으로 콘텐츠를 구성할 예정이다. 출시 이전에는 ‘AGF 2022’, ‘지스타’ 등 오프라인 행사 참여와 브랜드 웹툰, 캐릭터 OST 공개 등으로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늘려왔다.
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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