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그린누리봉사단 직원들이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사랑의 온정나눔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한국가스기술공사 그린누리봉사단 직원들이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사랑의 온정나눔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20일 설 명절 맞이 사회공헌주간 운영을 통해 전국 34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약 360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사회공헌주간 본사 및 14개 지사 임직원 봉사단체인 그린누리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 등 설 선물 나눔 ▲명절음식 키트 제작 및 배송봉사 ▲무료급식소 지원 ▲착한소비&기부 DAY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30명 이상의 직원이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본사에서 진행된 착한소비&기부 DAY 행사는 명절 선물세트 판매전으로 직원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그 수익금을 독거 어르신 요양시설에 기부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고물가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 이번 지원과 위로가 도움이 됐길 바라며, 계묘년 새해 평안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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