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벚꽃주말' 지나니 한파주의보… 출근길 영하로 '뚝'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월요일은 오늘(27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꽃샘추위가 찾아와 쌀쌀한 출근길이 되겠다. 낮부터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0도, ▲춘천 -3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0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6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1도, ▲수원 14도, ▲춘천 15도, ▲강릉 15도, ▲청주 15도, ▲대전 16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3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