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 임대 공급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에 ‘씨드큐브 창동’ 프리미엄 임대 오피스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SH공사는 ‘씨드큐브 창동’ 프리미엄 임대 오피스 2만6265㎡를 8~9층은 중소형 임대면적, 11~16층은 대형임차인을 위해 층 단위 및 구역별로 공급한다.  입찰 예정 가격은 연간 임대료 각 8000만∼2억1000만원, 2억5000만∼7억8000만원이다.

씨드큐브 창동은 이번에 임대 공급하는 오피스 업무시설 외에도 오피스텔 792실, 상업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 시설물이다.

공고문은 공사 홈페이지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3일간 온비드에서 최고가 경쟁입찰로 이뤄진다. 입주는 7월 준공 후 천장 마감공사 등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한 뒤 10월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