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Eggslut)’은 경기도 정자에 신규매장 분당정자점을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에그슬럿 분당정자점은 약 93㎡, 40석 규모로 정자동 카페거리 인근에 자리 잡았다.
에그슬럿 분당정자점은 LA 현지 매장 분위기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내부에서 에그슬럿 고유의 네온 로고와 오픈 키친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디자인은 시크한 블랙 컬러의 금속과 목재가 조화를 이루는 오픈 키친 및 시그니처 육각형 타일이 특징이다.
에그슬럿은 개점을 기념해 분당정자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먼저 앵거스 비프 패티와 애플우드 훈제 베이컨으로 구성된 패티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정자바이브’를 출시한다. 치즈 2종(고다치즈와 체더치즈)과 소스 2종(디종네이즈, 치폴레 케첩)이 더해져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 젊은 부부의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징에 따라 에그슬럿 최초 어린이 메뉴로 이탈리안 스타일의 동물복지달걀 프리타타와 부드러운 소스가 어우러진 ‘에그 주니어 프리타타’를 출시한다. 이외에도 커피 칵테일 트렌드에 따라 바닐라와 커피, 콜라를 블렌딩 한 ‘바닐라 에너지부스트’를 제공한다.
SPC삼립 에그슬럿 관계자는 “코엑스, 여의도, 한남에 이어 경기 지역으로 범위를 넓히며 분당정자에 신규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분당정자점은 직장 밀집 지역으로 고객 편의를 위해 딜리버리 픽업존을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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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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