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이해 청량감 있는 향제품 출시
출시 6년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 돌파

포맨트가 여름을 맞아 한정판 '코튼 허그 웨이브 에디션'을 선보였다. 사진=에이피알 제공
포맨트가 여름을 맞아 한정판 '코튼 허그 웨이브 에디션'을 선보였다. 사진=에이피알 제공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에이피알의 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가 여름을 맞아 계절 한정판 ‘코튼 허그 웨이브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웨이브 에디션’은 지난해 ‘오션 에디션’에 이어 여름을 맞아 선보인 포맨트의 한정 라인업이다. 시그니처 퍼퓸, 퍼퓸 샤워, 배쓰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부서지면서 일렁이는 파도의 역동적인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파도처럼 쏟아져 내리는 향기를 표현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에 큰 인기를 모았던 코튼 허그 향에 천연 레몬향과 마린향을 터치해 여름의 청량함을 향으로 표현했다. 특히 ‘퍼퓸 그레이드’의 높은 부향률을 보유하고 있어 향이 최대 8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다. 

포멘트는 내리치는 파도의 시원한 느낌을 담기위해 박스와 병도 청량감을 주도록 하늘색을 사용했다. 사진=에이피알 제공
포멘트는 내리치는 파도의 시원한 느낌을 담기위해 박스와 병도 청량감을 주도록 하늘색을 사용했다. 사진=에이피알 제공

이번 웨이브 에디션은 계절감을 더하기 위해 패키지에도 많은 디테일을 가미했다. 시그니쳐 퍼퓸의 경우 기존 사각 형태의 용기에 실제 일렁이는 파도의 형상을 더해 포맨트만의 정체성과 시즌 콘셉트를 살렸다.

특히 아름다운 디자인 덕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되는 포맨트의 제품답게 실제 파도에서 느낄 수 있는 투명하고 푸른 빛이 제품을 감싸고 있다. 용기가 담겨 있는 외관 역시 파도를 형상화한 패턴을 삽입해 여름 한정판으로서 제품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했다.

포맨트 관계자는 “웨이브 에디션은 일상 속에서 특별한 향을 선사하고자 여름을 대표하는 향수로 각인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라며 “무더운 여름날 웨이브 에디션의 감각적인 향이 단조로운 일상에 자유롭고 새로운 리듬을 부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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