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활동
판매 수익금은 장애 아동 및 영유아의 의료비로 사용

에이피알이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주관하는 ‘We대한 나눔 바자회’에 1억원 상당의 ‘널디’ 의류를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나섰다. 사진=에이피알 제공
에이피알이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주관하는 ‘We대한 나눔 바자회’에 1억원 상당의 ‘널디’ 의류를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나섰다. 사진=에이피알 제공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에이피알이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주관하는 ‘We대한 나눔 바자회’에 1억원 상당의 ‘널디’ 의류를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를 위한 의료비 및 특수치료비용으로 사용된다. 

에이피알은 3년 연속 대한사회복지회 바자회 후원을 진행해 왔으며 이 외에도 기타 소외계층 및 재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사회복지회와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 하남 소망의 집 등에 총 7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올해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와 강릉 산불 피해 구호 성금으로 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5월엔 동방사회복지회에 시가 1억7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해 2023년 상반기에만 약 2억7000만원에 해당하는 기부를 진행했다.

현재 에이피알의 누적 기부액은 약 12억원에 달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올해도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