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3공장 E동서 생산 시작…3배 이상 생산량 증가

[서울와이어 정윤식 기자] 메디톡스는 계열사 뉴메코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가 지난 18일 오송 3공장에 신설된 E동을 제조소로 추가됐다고 19일 밝혔다.
뉴메코가 개발한 뉴럭스는 지난해 8월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국내 시장에 출시된 차세대 톡신 제제다. 뉴럭스는 이번 제조소 추가로 메디톡스 기존에 생산하던 오송 3공장 B동보다 3배 이상의 생산능력(CAPA)을 갖춘 E동에서도 생산 가능하게 됐다.
뉴메코 관계자는 “이번 제조소 추가로 국내 수요 대응 뿐만 아니라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대규모 공급 협상에도 활로가 열리게 됐다”며 “뉴럭스의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높여 시장 기대에 부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수출을 위한 국가별 등록도 이르면 연말부터 시작될 것이며 용량 별 단위 추가, 적응증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메디톡스, 국내 의료 전문가 대상 'M.LAB 메디컬 트레이닝' 개최
- 메디톡스, 3분기 영업익 60억원⋯전년比 67.9%↑
- 메디톡스, 몰도바 로피레나와 현지 전문가 초청 행사 개최
- 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2종 아랍에미리트 품목허가
- 리비옴, 염증성장질환 치료제 'LIV001' 유럽 1b상 승인
- 리비옴,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 'LIV031'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 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아띠에르' 2종 태국 허가 획득
- 메디톡스, KALDAT 학술대회서 기업 발자취 조명
- 메디톡스, 中 해남 스터우와 '톡신·필러' 수출 계약 체결
-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뉴럭스' 페루 품목허가 획득
- 뉴메코, 보툴리눔 톡신 '뉴럭스' 논문 SCIE급 학술지 게재
정윤식 기자
ysjung@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