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톡신 포트폴리오·제품 홍보⋯"의료 네트워크 강화"

지난 8일 2024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의료 관계자들이 메디톡스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사진=메디톡스)
지난 8일 2024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의료 관계자들이 메디톡스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사진=메디톡스)

[서울와이어 정윤식 기자] 메디톡스는 지난 8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KALDAT) 제48차 추계 국제학술대회’ 참가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톡스는 국내 첫 보툴리눔 톡신 제제 개발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창립 이후 25년간의 기업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해당 기업은 ‘뉴라미스’, ‘아띠에르’ 등의 히알루론산 필러 라인업과 ‘코어톡스’, ‘뉴럭스’를 포함한 다수의 톡신 포트폴리오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했다.

부스 밖에서는 뉴라미스와 코어톡스를 활용한 강연도 진행됐다. ▲메이린클리닉 일산점 김형문 원장이 ‘히알루론산 필러의 이상적인 혼합 시술’을 주제로 시술 영상과 함께 생동감 있는 강연을 펼쳤으며, ▲메이린클리닉 더현대서울점 오욱 원장은 ‘눈가주름 교정을 위한 톡신, 필러 4분할 시술법’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남오앤클리닉 오승민 원장은 ‘젊은 연령대 환자가 150kDa(킬로달톤) 톡신 제제를 사용해야 하는 과학적 근거’ 강연을 진행하면서 젊은 환자일수록 복합단백질에 따른 중화항체 형성으로 내성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경독소로만 정제된 코어톡스 등 고순도 제품 시술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학회를 통해 메디톡스의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다”며 “국내외 의료 전문가와 학술적 교류를 확대하며 네트워크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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