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LF가 국내 전개하는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는 트레일러닝에 특화된 퍼포먼스 라인업 ‘스트라이더(Strider) 컬렉션’을 선보이며 러닝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킹 중심의 기존 제품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실전 러너를 겨냥한 새로운 카테고리를 론칭하며 브랜드 외연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5 트레일러닝 ‘스트라이더(Strider) 컬렉션’은 활동성과 휴대성, 기술력을 모두 갖춘 트레일러닝 퍼포먼스 웨어로, 실제 러닝 필드를 고려해 설계된 ▲트레일에어 후디 ▲트레일에어 크루 반팔티 ▲트레일에어 논슬리브 ▲트레일에어 쇼츠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전 제품에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땀 배출력과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간편하게 접어 휴대할 수 있는 ‘패커블’ 기능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라이트 그레이, 다크 세피아, 라이트 오렌지, 라이트 그린 등 감도 높은 컬러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컬렉션 명 ‘Strider’는 ‘경쾌하게 앞으로 나아가다’를 뜻하는 단어로, 트레일러닝의 경쾌함과 민첩함을 반영함과 동시에 티톤브로스가 지향하는 개척 정신과 도전적 브랜드 이미지를 담아냈다.
컬렉션의 주력 제품인 ‘트레일에어 후디’는 외부 바람을 막고, 내부 열기는 빠르게 배출하는 고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드라이한 촉감의 특수 코팅 원단은 피부에 달라붙지 않으며, 밑단과 후드에 스트링 디테일을 더해 체형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트레일에어 크루 반팔티’ 및 ‘민소매’는 메쉬 구조의 초경량 원단을 사용해 뛰어난 통기성을 갖췄고, 야간 러닝 시 가시성을 높여주는 리플렉티브 로고도 적용됐다.
‘트레일에어 쇼츠’는 앞판에는 드라이한 터치감의 특수 코팅 원단, 뒷판에는 내구성 높은 드라이액션 원단을 각각 사용했다. 허벅지 바깥쪽 트임 디테일을 더해 트레일러닝은 물론 로드 러닝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퍼포먼스를 극대화한다.
티톤브로스는 이번 ‘스트라이더’ 컬렉션 론칭을 기점으로 트레일러닝 관련 대회 후원 등 러닝 전문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활동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단순 제품 출시를 넘어 브랜드 확장의 전환점으로 삼고, 고기능 퍼포먼스웨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본격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F 관계자는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티톤브로스는 특화된 기술력과 한국인 체형에 맞춘 핏 개선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 중”이라며 “올해는 트레일러닝, 하이킹 시장을 중심으로 고관여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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