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 한국네트웍스는 지난 29일 고객사를 초청하여 ‘디지털 제조 혁신’에 대한 주제로 ‘디지털 매뉴팩쳐링 인사이트 2025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네트웍스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미래 전략 중장기 포트폴리오 ‘스트림(S.T.R.E.A.M)’ 중 자동화·효율화(Automation)를 실현하는 계열사로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물류의 경쟁력을 알렸다.
스트림은 ▲친환경 배터리·신재생 에너지 ▲타이어 핵심산업 ▲미래 신기술 ▲전동·전장화 부품·기술·솔루션 ▲로봇·물류 등 자동화·효율화 ▲모빌리티 등 그룹의 핵심 사업분야 영문 앞 글자를 모아 만들어졌다.
경기도 판교 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 제조업, IT, 공장 운영, 생산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네트웍스의 협력사이자 스마트 제조·물류 연계 ERP 구축서비스를 제공하는 웅진IT와 공동으로 주최해 세미나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조영민 한국네트웍스 대표는 “앞으로도 산업별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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