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MAGE in 롯데월드타워·몰' 전경. 사진=넥슨
'SNOWMAGE in 롯데월드타워·몰' 전경. 사진=넥슨

[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넥슨의 인기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개최한 공식 팝업 행사 'SNOWMAGE in 롯데월드타워·몰'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1만5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팝업은 지난 1월 강남에서 열린 첫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스노우메이지' 테마 팝업으로, 시원한 여름 분위기의 굿즈와 신규 전직 미니게임, 브랜드 컬래버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신규 전직 캐릭터'패러메딕'과 '키메라'를 주제로 한 미니게임이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커맨드 입력을 체험하는 '패러메딕, 작전을 실행한다!', 도끼 던지기 체험 '키메라의 큐브를 돌려줘!', 2인 플레이 점프 게임 '파핑파핑! 점핑점핑!' 등이 호응을 얻었다.

'드래곤 길들이기' IP의 대표 캐릭터 '투슬리스'와 협업한 포토존도 관람객 인증샷 명소로 자리잡았다.

아쿠아리움에 마련된 '스노우메이지' 콘셉트 포토존. 사진=넥슨
아쿠아리움에 마련된 '스노우메이지' 콘셉트 포토존. 사진=넥슨

팝업 행사 굿즈존에서는 '바니바니 패러메딕/키메라 패키지', '스노우메이지X드래곤 길들이기 티셔츠' 등 다양한 한정 굿즈가 판매됐다. 특히 여름 콘셉트를 반영한 해상구조대 아크릴 스탠드, 지비츠, 모바일 거치대 등이 인기를 끌었다.

유니클로 UTme!에서는 '스노우메이지' 일러스트를 활용한 티셔츠와 토트백을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부스가 운영됐다.

또 롯데월드타워 내 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 전망대와의 연계 프로모션도 병행돼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혜택이 제공됐다. 아쿠아리움 내부에는 '스노우메이지' 콘셉트 포토존도 조성됐다.

박종민 넥슨 총괄 디렉터는 "이번 팝업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의 만남을 소중히 이어가며, 다양한 방식으로 던파의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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