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고객 맞춤형 풀캉스 패키지 선보여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풀캉스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워커힐은 품격 있는 시설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 숲속에서 조용한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더글라스 하우스'까지 3개의 호텔을 운영한다. 한강 전망을 자랑하는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와 실내 수영장도 갖췄다.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는 쁘띠 카바나 4개 중 하나를 핑크톤 인테리어로 꾸민 시즌 한정 '바비 카바나(Barbie CABANA)'를 공개했다. 야간 수영과 풀사이드 뷔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이보링 서머 나이트(Savoring Summer Night)'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리버파크', 카바나 연계 패키지 운영

워커힐은 다음 달 7일까지 리버파크 내에 '바비 카바나(Barbie CABANA)'를 운영한다. 핑크 톤으로 꾸며진 '바비 카바나'는 현장 이용 시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한 전용 메뉴와 바비 비치 타월 등의 구성품을 함께 제공한다. 바비 카바나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리버파크 3인 입장권, 더뷔페 조식 이용이 포함된 테마형 여름 패키지다. 고객은 바비 인형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와 드레스룸, 완구 등으로 꾸며진 객실에 투숙한다. 

'세이보링 서머 나이트', 야간 수영과 식사를 함께

'세이보링 서머 나이트(Savoring Summer Night)'는 야간 수영과 식사를 함께 하려는 고객을 위한 패키지다. 그랜드 또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 딜럭스룸 1박 투숙과 리버파크 골드 시즌 2부(18시20분~22시) 입장이 포함된다. 해산물 철판 라이스, LA갈비, 피자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풀사이드 뷔페를 제공한다. 

고객별 맞춤 여름 시즌 패키지 옵션

워커힐은 고객 맞춤형으로 ▲풀 모드: 온(Pool Mode: ON) ▲풀 앤 바(POOL·BAR) ▲뉴 다이브: 리버파크(New Dive: Riverpark) ▲넥스트 다이브: 리버파크(Next Dive: Riverpark) ▲블리스풀 투 나잇츠(Blissful 2 Nights) 등 여름 시즌 패키지를 선보인다. 

'풀 모드: 온'은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패키지다. 

'풀 앤 바' 패키지를 선택한 고객은 낮에 리버파크에서 수영하고 밤에 클럽라운지·바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와인과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뉴 다이브: 리버파크'는 아늑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됐다. '넥스트 다이브: 리버파크'는 트렌디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두 패키지 모두 딜럭스룸 1박과 함께 풀 바(Pool Bar)에서의 생맥주·스낵 또는 더뷔페 조식 혜택이 준비됐다. 

'블리스풀 투 나잇츠(Blissful 2 Nights)' 패키지는 연박 전용 상품이다. 2박 투숙, 리버파크 2회 입장, 풀 바 이용권, 더뷔페 조식,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 '빛의 시어터' 관람권까지 포함해 구성됐다. 

야외 활동 꺼리는 고객 위한 실내 수영장

자외선이나 야외 활동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실내 수영 공간도 마련됐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 위치한 실내 수영장은 탁 트인 서울 전경과 한강뷰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투숙객 전용 공간이다. 객실 당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