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엠아이
사진=아이엠아이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온라인 아이템 거래 플랫폼 ‘아이템매니아’를 운영하는 아이엠아이(IMI)는 아동·청소년 정신질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은 20일 전북특별자치도에 위치한 마음사랑병원에서 열렸으며, 아이엠아이 CSR 담당 임상원 팀장과 이건학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은 아이엠아이가 진행 중인 청소년 희망 회복 지원사업 ‘드림유어드림(Dream your dream) with 아이템매니아’의 일환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고, 이들의 학교 및 사회 복귀를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아이엠아이는 치료 중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책가방과 임직원이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치료 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큰 도전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작은 응원이지만 진심을 담은 지원이 회복과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엠아이는 드림유어드림 캠페인 외에도 ‘꿈이 자라는 문화 나눔’, ‘크리스마스 매니아’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서 지원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아이엠아이는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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