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아이템매니아’를 운영하는 아이엠아이가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엠아이는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며 사회공헌 활동의 연속성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에는 공헌 활동의 구조와 실행 체계, 사회적 효과 등이 포함된다.
아이엠아이는 설립 이후 취약계층 지원, 아동·청소년 복지,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을 이어오며 올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기존 프로그램 강화뿐 아니라 사회적 현안에 주목한 공헌 영역 확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 회사는 ▲산불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 ▲정신질환 아동·청소년 대상 후원 물품 제공 및 정서 지원 ▲소외계층 문화 체험 기회 확대 등 실질적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급부상한 산불 재해 대응과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해결에 집중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임상원 아이엠아이 사회공헌담당은 “6년 연속 인증과 장관 표창은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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