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LG유플러스는 29일 국내 최대 ICT 시상식인 ‘ICT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IT기기 & 통신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 22회를 맞은 ICT 어워드 코리아는 웹·앱·디지털 플랫폼 등 ICT 서비스를 대상으로 혁신성과 시장성, 창의성, 실용성, 공공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내 대표 시상식이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웹사이트 ‘유플러스닷컴’과 앱 ‘당신의 U+’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채널 ‘유잼’의 보안 콘텐츠 시리즈 ‘보안플러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안플러스는 해킹·피싱 예방법을 쉽고 친근하게 안내하고, 이용자가 별도 문의 없이 스스로 가입할 수 있는 무료 보안 서비스(유심보호, 번호도용 문자차단, 이중계정 인증, U+스팸 차단)를 연계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불안을 안심으로 전환한다’는 목표 아래 단계별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도입했다. ▲문자·푸시 메시지를 통한 정보 전달 ▲일상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 제공 ▲무료 보안 서비스 혜택 안내라는 3단계 접근법을 통해 이용자와의 소통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LG유플러스는 향후 AI 기반 신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 제작을 강화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혜택을 지속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경혜 LG유플러스 디지털CX/성장담당 상무는 “보안플러스가 고객 인식을 높이고 신뢰를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에게 안심과 신뢰라는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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