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위메이드맥스는 자회사 매드엔진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설립 5년 만의 성과로, 건강한 인적자원 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 확대,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에 앞장선 기업을 격려하고, 이 같은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0개사를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매드엔진은 ▲취업취약계층 고용확대 ▲능력중심 공정채용 ▲유연근무제 도입 ▲공정한 보상체계 운영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활동을 인정받아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체 근로자 중 절반 이상을 청년층으로 고용하고, 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채용연계형 맞춤 훈련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 테스터 5명을 채용하는 등의 성과로 주목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매드엔진은 향후에도 다양한 영역에서의 신규 채용을 확대해 나가며, 적극적인 인재 확보와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이정욱 매드엔진 대표는 “경영성과와 게임 개발 역량뿐 아니라 구성원에 대한 투자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도 중요한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게임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전사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드엔진은 지난 7월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일·생활균형’ 캠페인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기업 경쟁력 제고와 근로자가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재택근무제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으며, 향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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