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의 신작 MMORPG '뱀피르'에서 신규 월드 '카프'를 오는 18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6일 출시 이후 불과 2주 만에 4개 월드를 연 데 이어,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다섯 번째 신규 월드를 추가하는 것이다. 이번에 열리는 '카프'는 스트리머 전용이 아닌 일반 월드로, 오픈 일정은 18일 오후 6시다.

넷마블은 신규 월드 오픈을 기념해 해당 서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21일간 이어지는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희귀 탈것 소환권', '희귀 형상 소환권', '400만 골드', '경험의 혈청'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진이 참여한 MMORPG로, 뱀파이어와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결합한 독창적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서비스되며, 출시 9일 만에 양대 앱마켓 매출 1위에 오른 뒤 현재까지 순위를 지키고 있다. 동시접속자 수도 20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의 기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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