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요리하다 상품 코너에서 제수용 PB  간편식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요리하다 상품 코너에서 제수용 PB  간편식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마트 제공

[서울와이어=고정빈 기자] 롯데마트는 다음 달 1일까지 자체브랜드(PB) 제수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롯데마트의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 제수용 PB 간편식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 늘어나며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송편, 전, 갈비 등 명절 대표 간편식을 비롯해 생활용품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제수용 PB 냉동식품은 일반 상품 대비 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더했다. 대표 상품인 ‘요리하다 LA식 꽃갈비’는 2000원 할인한다. ‘요리하다 남도떡갈비’와 ‘요리하다 한입쏙 떡갈비’는 각각 599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요리하다 고기깻잎전, ‘요리하다 동태전’, ‘요리하다 동그랑땡’, ‘요리하다X교동전선생 표고전’ 등 전류 4종은 3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요리하다 오징어해물완자’는 1000원 할인해 6990원에 선보인다.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요리하다 흰 깨송편’과 ‘요리하다 쑥 깨송편’은 국산 멥쌀로 만든 피에 참깨 소를 가득 넣은 냉동 간편식으로, 브랜드 냉동 송편 대비 20% 이상 저렴하다.

이와 함께 제수 음식에 필요한 부재료로 꼬지전용 ‘오늘좋은 김밥햄’과 ‘오늘좋은 요리용 맛살’은 각각 1290원, 1790원에, ‘오늘좋은 김밥 단무지’는 2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대용량 ‘오늘좋은 국산 돈육 살코기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주말특가로 1000원 할인된다. 

이연주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2팀장은 “가성비와 간편함을 동시에 갖춘 제수용 PB 상품으로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쇼핑 만족도는 높이고 물가부담은 낮출 수 있는 다양한 PB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