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고정빈 기자] 홈플러스는 델리 카테고리 내 요리류 상품의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홈플델리 5종’을 오는 25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3개월간 홈플러스 ‘델리 요리류’ 카테고리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6% 성장하며 두드러진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전 연령대에서 고른 두 자릿수 성장세가 확인돼 카테고리 확장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무엇보다 ‘홈플델리 한판 양장피’가 177% 성장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고, 지난 달 출시된 ‘홈플델리 파스타 2종’ 역시 출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카테고리 성장을 견인했다.
이번 신메뉴는 총 5종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홈플러스는 이들 상품을 중심으로 정통 한식부터 중식, 양식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요리존을 꾸려, 매장 내 델리 코너에서 전문점 못지않은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중식·양식 메뉴는 ▲‘홈플델리 유산슬’ ▲‘홈플델리 사천식 마파두부’ ▲‘홈플델리 맥앤치즈’ 총 3종이다. 아울러 한식 메뉴인 ▲‘홈플델리 순대야채볶음’은 쫄깃한 순대를 총중량의 30% 이상 사용하고, 6종의 야채로 풍성한 외관과 맛을 완성했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10% 할인을 적용해 ‘맥앤치즈’는 4490원, ‘유산슬’, ‘사천식 마파두부’, ‘안동식 순살찜닭’은 각각 8990원에 맛볼 수 있으며, ‘순대야채볶음’은 20% 할인된 7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델리 요리류 카테고리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지지를 확인한 만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메뉴들로 선택지를 확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제품은 델리팀의 섬세한 기획력과 실행력이 만들어낸 결과물로, 집에서도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완성도 높은 요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