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천성윤 기자] 퀄컴 테크날러지스는 모바일 시스템 온 칩(SoC)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8 Elite Gen 5 Mobile Platform)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개인화된 에이전트형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용자 맞춤형 작업 수행을 지원한다. 멀티모달 AI 모델은 지속적인 온디바이스 학습과 실시간 센싱을 통해 사용자를 이해하며, 상황에 맞는 프롬프트 개선과 선제적 추천을 가능하게 한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세계 최초로 APV(Advanced Professional Video) 코덱 기반의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문가 수준의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크리스 패트릭(Chris Patrick) 퀄컴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개인화된 AI 에이전트를 통해 사용자가 보고, 듣고, 생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함께하며 사용자가 모바일 경험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한다”며 “사용자는 개인 AI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를 통해 모바일 기술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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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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