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27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지역 고교생 희망 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산지역 8개 고등학교 학생 3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들이 급여의 0.5%를 기부했다.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장학금이 마련됐다.
김지용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한화토탈에너지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교육지원청과 학교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학생은 지역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서산을 이끌 인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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