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넥써쓰는 오는 11월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 B2B(기업 간 거래) 전시관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참가를 통해 넥써쓰는 자사의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를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협력 및 투자 논의를 추진한다. 특히 중국과 두바이복합상품센터(DMCC) 등 주요 해외 파트너들과의 미팅을 통해 중동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네트워크 확장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지스타 첫날인 13일에는 장현국 대표가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사업 성과를 되짚는 동시에 내년 전략과 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 부스는 ‘크로쓰 더 월드(CROSS the World)’를 주제로, 플랫폼의 개방성과 연결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오픈형 라운지 형태로 꾸며졌다. 넥써쓰는 B2B 전시장 내 모든 참관객이 자유롭게 방문해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두바이 DMCC 커피 드립백, AI 에이전트 ‘아라(ARA)’ 캐릭터 키링 및 스티커 등 한정판 기프트가 제공된다. 또한 부산 지역의 유명 카페와 협업해 넥써쓰와 크로쓰를 모티브로 한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인다.
장현국 대표는 “K-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며 중동을 포함한 여러 권역의 게임 관계자들이 지스타를 주목하고 있다”며 “크로쓰의 블록체인 플랫폼 경쟁력을 앞세워 이번 지스타를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을 창출하는 무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