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서울와이어=서동민 기자] 크래프톤이 11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G-STAR) 2025’에서 역대급 규모의 체험·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해 부스의 중심은 포켓페어(Pocketpair)의 글로벌 히트작 ‘팰월드(Palworld)’ IP로 개발 중인 신작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이다.

관람객은 부스 내 ‘팰 사냥 존’과 ‘팰 포획 존’에서 게임 속 콘텐츠를 현실에서 즐기며 디지털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알파 테스트 신청자에게는 추가 스탬프가 지급되며, 수집한 스탬프는 팰월드 모바일 그립톡·키링 등 굿즈로 교환 가능하다. 인기 팰을 테마로 한 포토존도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무대에서는 ▲팰월드 모바일 퀴즈쇼 ▲윤쭈꾸 크루가 참여하는 ‘팰 퍼레이드’ ▲팰 인형탈과 함께하는 포토세션 등 매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정답자·참여자에게는 즉석 경품도 증정된다.

배틀그라운드(PUBG) IP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마술사 최현우가 펼치는 ‘매직그라운드’ ▲김태현 디렉터·김상균 개발본부장과 김블루·주키니·지수보이가 함께하는 ‘부산 지스타 핫드랍 라이브’ ▲킴성태·박사장·깨박이 등이 출연하는 ‘배틀그라운드 이상형 월드컵 – 5탄 vs 7탄’ 등이 현장을 채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은 ▲우정잉×보물섬의 ‘모배 팬밋업’ ▲가수 이미주와 무신사TV가 함께하는 ‘모배와 함께 쏜다’ 이벤트를 통해 퀴즈쇼·게임·럭키드로우·팬사인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휴게공간 ‘카페 펍지(CAFÉ PUBG)’에서는 올드페리도넛과 협업한 한정 메뉴가 판매되며, 관람객은 스탬프 미션을 완료해 배틀그라운드 우산·쿠션·목베개·글라스컵 등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올해 크래프톤 부스는 게임 체험, 무대 쇼, 굿즈, 먹거리까지 결합한 ‘종합 엔터테인먼트형 부스’로 꾸며져 지스타 관람객에게 가장 역동적인 공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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