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OIL 앱 빠른주유에 네이버페이(Npay) 도입 이미지. 사진=에쓰오일
MY S-OIL 앱 빠른주유에 네이버페이(Npay) 도입 이미지. 사진=에쓰오일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에쓰오일은 '빠른주유' 서비스에 네이버페이(Npay) 결제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고 17일 밝혔다.

'빠른주유'는 MY S-OIL 앱에 등록된 카드, 포인트, 쿠폰 등을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빠른주유' 이용 시 Npay 결제 옵션을 선택하고, 결제 단말기에 바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빠른주유' 서비스가 가능한 전국 약 1700개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에쓰오일은 '빠른주유' 서비스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MY S-OIL 구도일 Dream' 경품행사에서는 5만원 이상 주유(액화석유가스(LPG)는 3만원 이상 충전) 후 보너스카드를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유쿠폰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 고객은 안내 메시지 내 링크를 통해 MY S-OIL 앱 '빠른주유' 전용쿠폰(3000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누적 12만원 이상 주유 고객에게는 공기청정기, 게임기,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지급한다. 올해 말까지 시행하는 '스탬프런 이벤트'는 누적 결제 금액에 따라 스탬프를 적립하고, 20만원 주유상품권, 치킨 기프티콘, ‘빠른주유’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디지털 결제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더 나은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다양한 결제 옵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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