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4차종, 바이크 6차종 총 32만7598대

팰리세이드는 브레이크 마스터실린더 내부로 엔진오일 등이 유입돼 제동 시 브레이크 페달 스펀지 현상이나 밀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팰리세이드는 브레이크 마스터실린더 내부로 엔진오일 등이 유입돼 제동 시 브레이크 페달 스펀지 현상이나 밀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서울와이어 김상혁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방향지시등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카니발 총 31만7902대의 리콜을 결정했다.

팰리세이드는 4366대에서 마스터 실린더 결함이 발견됐다. 볼보 S60, S80, V70, XC70 총 4357대가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 결함으로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판매하는 맥라렌 570S, 570GT, 600LT, 650S, 675LT 총 196대는 연료호수결함이다. 연료호수의 내구성 부족으로 누유가 발생하고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명원아이앤씨에서 제작, 판매하는 모터바이크 플레타 LS1 471대는 배터리 관리시스템 오류가 확인됐다.

허스크바나 VITPILEN 701, SVARTPILEN 701, SVARTPILEN 701 STYLE, 701 SUPERMOTO, 701 ENDURO 모델 총 306대가 클러치 슬레이브 실린더 개스킷 내구성 부족이 발견됐다. 내구성 부족은 내부 부품 손상과 오일 누유로 주행 중 기어 변속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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