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에서 두번째) 신창현 SL공사 사장이 동절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SL공사 제공
(오른쪽에서 두번째) 신창현 SL공사 사장이 동절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SL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동절기를 대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L공사는 동절기에 대비해 제3매립장과 슬러지자원화 3단계 시설 등 총 4개소를 대상으로 기관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현장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저체온증과 동상 등의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화재 대비 재난관리자원 보관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점검도 실시했다.

신창현 SL공사 사장은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14년 연속 중대재해 무재해 사업장이라는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L공사는 올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KSBCM-182호)을 획득하고,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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