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설 연휴 기간 폐기물 반입을 허용한다.
25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30일에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의 폐기물 반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매립지공사는 이번 설 연휴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 동안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은 반입 계획을 마련했다.
당일 수도권매립지로 폐기물을 반입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매립지에 반입할 수 있는 폐기물은 생활폐기물과 공사장 생활 잔재 폐기물 등으로 평상시와 같다.
강동진 매립지공사 매립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을 원활하게 처리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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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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