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축협 채용... 23일부터 원서 접수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3일부터 전국 농축협 신규직원 124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국 600여개 농축협이 참여해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채용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대규모 농축협 채용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절차는 연령, 학력, 성별 등에 따른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이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구현해 나갈 인재를 모집하며 특히, 유통사업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를 적극 채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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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기자
ngkim@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