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부회장·현대경제연구원장 등 역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자본시장에서 주축을 담당하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부회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명된다.
9일 재계에 따르면 공석인 국민연금 이사장 후임으로 이 부회장이 후보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는 김용진 이사장이 역할을 수행했으나 올 4월 임기 16개월을 남긴 시점에서 사임했다.
후보로 꼽히는 이동근 부회장은 산업자원부 고위직을 거쳐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현대경제연구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경총 부회장이다. 경제계 인사인만큼 재계 주요 이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영·기업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이사장 인선을 마무리한 이후 최고투자책임자(CIO) 공개 채용을 위한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4년 임기를 채운 안효준 국민연금 CIO의 임기는 오는 10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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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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