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AI 최초 선진입 의료기술

뷰노메드 딥카스 운영 화면. 사진=뷰노 제공
뷰노메드 딥카스 운영 화면. 사진=뷰노 제공

[서울와이어 김경원 기자] 뷰노의 인공지능(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가 오는 8월부터 국내 시장에 진입한다.

뷰노는 국내 의료 AI 업계 최초로 지난 5월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된 '뷰노메드 딥카스'가 보건복지부 고시 개정 발령에 따라 8월 1일부터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23일 복지부 고시 개정 발령으로 뷰노메드 딥카스의 신의료기술평가 평가 유예 기간이 2022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확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8월 1일부터 뷰노메드 딥카스를 도입한 병원은 ‘24시간 심정지 발생 위험 감시’ 서비스 제공 시 환자에게 입원 1일당 비급여 청구를 할 수 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정부의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통과한 첫 번째 AI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딥카스는 앞으로 비급여 시장 진입을 통해 여러 의료 현장에서 입원환자의 안전 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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