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기아, 쌍용차, 캐딜락, 쉐보레, 르노
가격 할인, 무상 보증, 저금리 할부지원 등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민족 대명절을 맞아 완성차업체들이 풍성한 혜택으로 무장했다. 9월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 구매 할인과 특별 지원 혜택을 한데 모았다.

현대자동차는 최초 등록기준 10년·15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 대상으로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년 이상 30만원 할인, 15년 이상 5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수입차나 제네시스 차종 보유 또는 렌트·리스한 고객이 현대차를 직구매하면 G70·G70 슈팅브레이크·GV70·GV70 EV·GV60 30만원, G80·GV80·G80 EV 50만원, G90은 100만원 할인된다.

기아는 10년 이상 노후차를 폐차한 후 전기차 신차 출고한 사람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2012년 9월30일 이전 최초 등록 차량 보유자가 폐차한 경우 20만원을 지원한다.
또 한 달간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Z플립4(1명), LG 스탠바이미(2명), 구글 네스트허브 2세대(10명)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쌍용자동차는 추석과 함께 렉스턴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며 ‘5년 보장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을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더 블랙’ 모델은 5년간 10만㎞ 무상보증과 5년 5회 정기점검, 엔진오일·기타 소모품 5회 교환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운영한다.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3.9~5.9%(선수금 0~50%) 60~72개월의 베스트 초이스 할부도 운영한다. 렉스턴 출고 이력이 있거나 현재 렉스턴 보유 고객은 30만원, 경쟁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보유 고객은 20만원,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은 20만원의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올 뉴 렉스턴의 경우 로열티 프로그램(50만원)까지 더하면 최대 12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딜락은 고객 선호가 높은 어반 럭셔리 SUV XT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00만원 할인과 2년 4만㎞ 추가 보증연장,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와 보증연장, 36개월 무이자 리스(선수금 30%) 중 한 가지 조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매 옵션을 강화했다.
XT5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추석 맞이 특별 기프트 패키지를 증정한다. 패키지는 특별 제작된 캐딜락 레디백과 프리미엄 다이어리, 메탈 로고 방향제, 골프 모자 등으로 구성됐다. 럭셔리,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모델은 5년간 10만㎞ 무상보증과 함께 3년간 3회 정기점검, 엔진오일·기타 소모품 3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쉐보레는 추석을 맞아 타호 출시 이후 처음으로 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타호 구매 고객은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30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150만원의 현금 지원을 제공한다. 선택에 따라 이율 2.9%의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9월 한 달간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집중호우 피해자 또는 배우자가 XM3, SM6, QM6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의 특별 할인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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