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73개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는 엔진오일 4종. 사진=스피드메이트 제공
이마트 73개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는 엔진오일 4종. 사진=스피드메이트 제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1일 추석을 앞두고 이마트와 함께 엔진오일 공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이마트가 주관하는 ‘자동차용품 브랜드 위크’에 동참해 엔진오일 교체 공임 및 제품 할인 서비스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마트에서 엔진오일을 구매한 고객은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교체하면 1만4900원의 공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내 브랜드의 모든 차종에 동일한 가격이 적용됐다. 소나타 2.0의 경우 40% 이상의 할인이 이뤄진다. 또한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4종은 이마트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와이퍼 구매 고객의 경우 무료 장착이 지원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마트에 입점한 전국 73개 스피드메이트 매장과 이마트 인근의 스피드메이트에서도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귀성에 앞서 차량을 점검하려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스피드메이트는 워셔액 판매, 보충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워셔액을 페트(PET)병 대신 대형 재사용 용기에 담아 유통해 매장마다 구비된 전용 주입 장비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환경 보호를 위한 이색적인 서비스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이번 한가위 프로모션처럼 고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돕고, 나아가 서비스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까지 더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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