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권용천 한국환경공단 경영지원처장, 안병옥 이사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김대현 친환경해양사업실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용천 한국환경공단 경영지원처장, 안병옥 이사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김대현 친환경해양사업실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포스코건설은 한국환경공단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유기적 업무협력을 통해 국내 환경분야 중소기업의 성장과 ESG 경영 확산의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포스코건설은 한국환경공단이 선정하는 ‘성과공유 우수중소기업’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성과공유 우수기업 38개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101개사 등 총 139개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건설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같이 짓는 가치’라는 슬로건을 제정하고 ESG 전담부서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ESG 활동을 추진 중이다. 올 9월에는 2022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동반성장지수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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