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 합격… 내년부터 학업과 연예계 활동 병행

가수 정동원이 17일 서울 동작구 소재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진행된 정규 1집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 곡 '잘가요 내사랑'을 열창하고 있다.
가수 정동원이 17일 서울 동작구 소재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진행된 정규 1집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 곡 '잘가요 내사랑'을 열창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가수 정동원이 '아이돌의 요람'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합격했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정동원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합격했다"라고 8일 밝혔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인 정동원은 내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15기로 입학해 학업과 연예계 활동을 병행한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을 포함해 유명 아이돌 가수들이 졸업해 '아이돌 사관학교'라 불린다.

한편 정동원은 새 미니앨범 '사내'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오는 12월 24, 2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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