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우 대표 "보험의 새로운 가치와 경험 제공하게 될 것"

[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초대형 보험대리점 에즈금융서비스가 지난 9일 인슈테크 기업 보맵과 함께 'AZ x BOMAPP 우리가 그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디지털 보험시장 선도를 위한 양사의 협업 등을 논의했다. 보맵은 양사 협업으로 선보일 '보맵플래너'를 소개하며 FC의 업무지원 신규 시스템 및 교육체계 등을 설명했다.
이날 류준우 보맵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슈어테크 1위 플랫폼 보맵과 GA 금융시장의 선두주자 에즈금융서비스는 디지털 보험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협업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에즈금융서비스의 전문 컨설턴트는 마이데이터 기반 보험 분석 솔루션 보맵플래너를 통해 모바일, 테블릿, PC를 이용해 고객에게 비대면 맞춤 보험 컨설팅과 스마트 고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보험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형 에즈금융서비스 대표는 "GA업계의 혁신모델을 제시해 온 에즈와 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기업인 보맵이 만나 긍정적 시너지효과를 위한 협업을 진행했다. 오늘 결과물이 발표돼 기쁘다"며 "FC들이 보맵플래너를 통해 한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고, 디지털 보험시장을 선도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앞서 에즈금융서비스는 지난해 10월 보맵에 50억원규모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양사는 에즈금융서비스의 차별환된 기업 문화와 대면, TM, 기업보험 채널의노하우에 보맵이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을 접목시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