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뱅크
사진=케이뱅크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 최저금리가 약 1년 만에 3%대로 하락했다.

케이뱅크는 6일 기준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형 혼합금리 상품의 금리를 연 3.98∼4.98%로 내렸다고 밝혔다.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형 혼합금리 상품의 최저금리가 3%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시장(채권) 금리 하락과 함께 최근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자진해서 낮추는 등 대출 금리 인하에 나서면서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3%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이날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08∼6.57% 수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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