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다문화장학재단
사진=우리다문화장학재단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다문화가족에 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공식 SNS 채널을 확대하고,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다문화 관련 정보, 우수 지원사례 등을 더 폭넓게 알리기 위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먼저, ‘우리, 친구해요 EVENT’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식 SNS 3개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 이웃을 맺고 친구에게 추천하는 댓글을 달아 참여할 수 있다.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우수 참여자 300명에게는 감사 선물이 제공된다.

3월 8일부터는 네이버 웹툰 플랫폼에서도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 1만 명에게는 네이버 웹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선물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가족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SNS 채널을 통해 유익한 소식과 함께 소통과 참여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설립 이후 10년간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5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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