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주택업체 11개 사가 다음 달 전국에 총 4885가구를 분양한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중견주택업체 11개 사가 다음 달 전국에 총 4885가구를 분양한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중견주택업체 11개 사가 다음 달 전국에 총 4885가구 분양에 나선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1개사가 11개 사업장에서 총 4885세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전월(4436세대)보다 449세대 증가한 수치로 전년 동월(3252세대)과 비교하면 1633세대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465가구가 분양되고 서울에서 65가구가 공급된다. 인천에 분양되는 단지는 없고 경기에서는 400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4420가구가 공급된다. 부산 2092가구, 충북 1474가구, 충남 451가구, 강원 282가구, 대구 101가구, 제주 20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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