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체육회는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1기 회규심사·자문위원 14명에 대해 위촉식을 갖고 제1차 회규심사·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기존에 운영했던 규정심사관 회의체를 ‘회규심사·자문회의체’로 변경했다. 이는 회규 관리 및 운영을 위한 회의체의 실효성 확보와 외부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한 체육계 회규 내용의 합리성 제고를 위한 조치다.
회규심사·자문회의는 이달을 시작으로 월 1회 개최할 예정이며 대한체육회 회규 제·계정 사안 검토 및 규정 유권해석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제1기 회규심사·자문위원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법조계, 체육계, 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회규심사·자문위원으로 활동해 대한체육회 회규를 객관적이고도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춘섭 사무총장은 “새롭게 발족한 회규심사·자문회의체에서 법학·노무·체육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회규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매월 운영되는 회규심사·자문회의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규정 정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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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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