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모습. 사진=이기흥 선거 캠프 제공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모습. 사진=이기흥 선거 캠프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한체육회는 체육단체의 행정체계 일원화를 위한 ICT인프라 제공의 일환으로 시군구체육회에 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군구체육회에 확대 제공하는 전자결재시스템은 2021년 첫 도입을 시작해 현재 대한체육회와 82개 회원종목단체, 5개 시도체육회, 36개 시군구체육회의 1687명의 임직원이 업무연락 및 소통을 위해 이용하는 중이다.

사용을 희망하는 시군구체육회는 소속 시도체육회에 발송된 안내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따로 없으며 상시 지원 중이다.

대한체육회는 시군구체육회에 시스템 지원 확대를 통해 체육단체 간 소통 강화 및 업무 효율화의 효과를 기대하며 향후 ICT인프라 제공을 위한 추가 시스템도 체육단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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