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이 식목일을 맞이해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HDC현산 제공
HDC현산이 식목일을 맞이해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HDC현산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식목일을 맞이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환경 보호를 위한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HDC현산이 참여한 서울시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는 식목일 기념 ‘함께해요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 110명은 도심 내 훼손된 녹지 재생 및 주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 규모의 면적에 자산홍 4800주를 심었다.

이번 용산 드래곤즈의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나라 HDC현산 사내 변호사는 “지속가능경영의 하나로 회사가 추구하는 환경경영에 직접 실천할 수 있어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심은 나무로 인해 우리 지역사회를 푸르게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본사가 있는 용산의 지역사회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용산구청 공원녹지과를 비롯한 HDC현산,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CJ CGV, GKL(그랜드코리아레저), GKL사회공헌재단 등 16개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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