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맵플래너, 마이데이터 기반 비대면 적용 고객관리 서비스
류준우 대표 "실시간으로 도움 받는 새로운 경험 제공할 것"

에즈금융서비스가 전략 세미나를 개최해 보맵플래너를 소개하고 정식 오픈 예정일을 언급했다. 사진=에즈금융서비스 제공
에즈금융서비스가 전략 세미나를 개최해 보맵플래너를 소개하고 정식 오픈 예정일을 언급했다. 사진=에즈금융서비스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에즈금융서비스는 참석규모 약 1000여명의 대규모 행사 ‘2023 AZ FINANCIAL SERVICE CONVENTION AWARDS’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행사는 스트리밍을 통해 전국 각 지점에서 실시간으로 세미나를 시청하도록 진행됐고 행사 중 보맵의 보맵플래너 론칭 소식도 발표됐다. 보맵은 올 3월 9일 에즈금융서비스 전략세미나 ‘AZ × BOMAPP 우리가 그리는 미래’에서 보맵플래너 소개와 출시예정일에 대해 언급했다.

‘보맵플래너’는 고객 맞춤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보험 상품을 추천하고 계약 완료 이후에도 담당자가 주기적으로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마이데이터 기반의 고객관리(CRM)서비스로서 비대면으로 고객의 보험 증권확인, 보장분석, 청구 상담, 상품 추천 및 스마트 고객 관리를 할 수 있다.

고객과 보험설계사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호 인터렉션이 가능하게 해주는 보험 분석 솔루션으로 생각속에서만 이뤄졌던 비대면 고객 맞춤 보험 컨설팅과 스마트 고객 관리 서비스를 모바일, 테블릿, PC를 이용해 현실화 시킬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보맵플래너 1.0 버전은 오픈 베타 기간을 걸쳐 다음 달 정식버전이 오픈될 예정이다. 현재 금융·보험시장은 금융환경 변화로 다양한 국면을 맞이하는 모습이다. 전통적 대면 서비스업 침체와 비대면 서비스 확산으로 언택트 수요 충족을 위한 서비스의 디지털화, 온라인화 전환이 필수적이다.

류준우 보맵 대표는 “보맵플래너를 통해 고객은 기존 보맵으로 보험을 확인하고 청구하는 경험을 넘어 보험과 관련된 모든 이벤트에 실시간으로 도움을 받는 보험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됏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 시장의 변화와 혁신의 GA 에즈금융서비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과 보험설계사 모두가 만족는 서비스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태형 에즈금융서비스 대표는 “우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전후로 각 산업의 구조개편, 디지털 경제·금융으로 가속화등 일시적인 변화가 아닌 항구적인 플랫폼의 변화가 야기되는 시대에 맞춰 변화 및 대응 방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첫 시작이 보맵플래너를 통해 보험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현실화한 것”이라며 “에즈금융서비스는 디지털, 오프라인, 온라인 각기 다른 영역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고 시너지를 내도록 할 것이며 최고의 GA를 지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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