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에 해당 공간 마련,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까지 운영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LG전자가 고객경험 공간인 '어나더스타일' 운영을 통해 옷과 신발을 관리하는 동시에 환경까지 생각하는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가치 홍보에 나섰다.
LG전자는 15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 151빌딩에서 ‘지구를 지키는 가장 스타일리쉬한 방법’을 주제로 한 스타일러 고객경험공간 어나더스타일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의류관리기의 원조’로 불리는 스타일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세제나 별도의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의류를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해당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어나더스타일에서 스타일러의 탄생 배경, 동작 원리, 트루스팀과 무빙행어 등 차별화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 공간에선 환경을 보호하면서 옷을 관리하는 방법이 영상과 그림, 게임 등 다양한 콘테츠로 제공된다.
또 스타일러뿐 아니라 지난달 출시한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도 전시된다. 회사는 방문객들을 위해 옷부터 신발까지 의생활을 책임지는 패션 아이템들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자사 프리미엄 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공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소비자들에 주방가전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어나더키친’을 시작으로 서울 로컬상권 활성화 목적이 담긴 ‘어나더바이브’, 버려진 빈집을 되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어나더하우스’ 등이 대표적이다.
노숙희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MZ(밀레니얼+Z)세대의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능적 측면과 환경까지 고려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가전의 가치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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